미국 보스턴

[보스턴 생활] 지난 일주일 간 먹은 것들

하프풀 2023. 7. 15. 21:05

평일 아침 메뉴는 거의 매일 동일하다. (그릭) 요거트 + 꿀, 그래놀라, 아몬드, 바나나, 블루베리 등등 (토핑은 기분 따라 바뀜 ㅎㅎ) + 커피 

 
 
점심, 저녁은 보통 한끼는 쉐이크에 바나나, 사과, 삶은 달걀 등을 같이 먹고, 다른 한끼는 요리 해먹거나, 외식을 하고 있다. 외식 물가가 생각보다 더 비싸서 요리를 자주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. 



이사온 뒤 첫끼 국룰인 짜장면, 짬뽕, 탕수육

 

야식먹으러 갔었던 피노키오 피자, 집이랑 가까워서 너무 좋다.
치즈피자랑 페퍼로니피자

 

Alden & Harlow, 좋아하는 친구에게 쏜 날!

 

H마트에서 사온 냉면, 달걀 좀 넣고 먹지...

 

평점이 좋아 가본 집근처 인도음식점, 점심때는 식판으로 서빙하는데 맛이랑 가성비는 좋았다.

 

H마트에서 사온 오이지로 해먹은 비빔밥, 최고

 

Le's에서 쌀국수. 이렇게 둘이 한끼를 먹으면 최소 3만오천에서 4만원이 든다. 짜조나 스프링롤도 없이ㅠㅠ

 

꽤 유명하다는 블랙버드 도넛츠
비 오는 창밖이 너무 예쁘다.

 

남은 탕수육과 달걀당근양배추전(망함)

 

받아온 재료로 해먹은 타코. 세상 쉽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을 것 같다.

 

아빠가 해주시는 달걀밥 시도했다가 실패.. 이유가 뭐지ㅠㅠ 아빠한테 레시피 알려달라 해야겠다.

 

H마트산 오징어볶음과 시래기우거지국. 나쁘지 않았음.

 

받아온 재료로 타코 2번째... (진짜맛있다)

 

귀찮아서 단촐히 차려먹은 점심. 당근에 갈릭후무스 찍어먹으니 넘 괜찮았다.

 

남편이 만들어준 바질 토마토 오일 파스타. 레시피없이 그냥 만들었는데 요리천재인가보다. 넘 맛있었음!


이제 웬만한 양념류, 소스 같은 것들은 구비를 했으니, 앞으로는 조금 더 다채로운 요리를 해먹어 봐야겠다.